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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수산업 수출, 앞전 회계연도比 1억 달러 감소
- 관리자 |
- 2015-05-21 1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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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회계연도에 약 4억2,000만 달러 수출
미얀마 도매어시장
미얀마 수산업계가 수출이 감소하는 또다른 해를 맞아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방콕 현지 언론매체인 「방콕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은 공식 통계수치를 통해 볼수 있으며, 비약한 투자와 국내 관광 증가가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상무부는 미얀마는 지난 3월 31일에 끝난 2014~2015 회계연도에 수산업 수출로부터 약 4억2,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앞전 회계연도에 비해 약 1억 달러 줄어든 것이라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미얀마 수산업 가공․수출업자협회’ 톤 난다 틴(Toe Nandar Tin) 부회장은 『낮은 생산과 미얀마 지역 소비 증가가 수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수산업계는 충분한 투자를 이끌지 못했다』고 말했다.
2014~2015 회계연도 미연마 수산업 수출 금액은 2013~2014 회계연도 5억1,800만 달러와 2012~2013 회계연도 6억5,00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어류와 새우였다.
미얀마에서의 수산물 소비 증가는 더 많아진 관광객수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Toe Nandar Tin) 부회장이 설명했다.
미얀마 ‘수산업연맹’의 한 툰(Han Tun) 자문관은 『자본의 부족은 낮은 생산과 미얀마에서의 높은 가격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미얀마는 수십년간의 군부통치에 뒤이은 정치개혁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제제재의 영향으로 대중국 수산물 수출이 절반으로 감소되었다.
출처 : 원양산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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