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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수산청, ‘16년 어기 살오징어 TAC, 40% 삭감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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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2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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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 물량은 25만6,000톤 ... 2016년 ABC는 42만톤


일본 수산청은 지난 1월 13일 2016년 어기(2016.4월~2017.3월) 살오징어 총허용어획량(TAC)을 25만6,000톤으로 하는 TAC안을 제시했다고 일본 수산전문지 「미나토신문」과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TAC안은 2015년에 비해 40%나 줄어든 것이다. 이는 살오징어 추계발생 계군의 자원량이 전년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된 것을 바탕으로 정해졌다. 다만, 근해 살오징어 어획은 4년 연속 저조했다.


2015년 어기에는 일본 수산청이 살오징어 자원량을 과거 최고수준으로 추정해 TAC를 전년 어기 대비 40% 증가한 42만5,000톤으로 설정했지만 생각대로 살오징어 TAC가 소진되지 않았다.


일본 수산청의 2016어기 살오징어 TAC안은 1월 13일 개최되었던 「어업자, 업계, 단체 등을 망라한 의견교환회」에서 공표되었다. 이날 의견교환회에서 어업자들은 잇따라 살오징어 자원 조사와 자원량 추정치에 대해 불신하는 목소리를 냈다.


일본 국내에서 어획되는 살오징어는 가을에 발생하는 계군과 겨울에 발생하는 계군 2가지로 나뉜다.


일본 수산총합연구센터에 따르면 추계발생 계군의 2015년 살오징어 자원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된 118만6,000톤이었다. 동계 계군의 2015년 살오징어 자원량은 전년 수준인 80만톤이었다.


일본 수산총합연구센터는 2015년 8월 살오징어 자원평가회의에서 2016년 어기 생물학적 허용어획량(ABC) 설정과 관련, 『2014년은 어버이 세대의 살오징어 자원이 과거 최고 수준이었던 만큼 2015년 ABC도 많이 책정되었다. 실제로 2014년에는 자녀 세대의 살오징어들이 많이 탄생했다. 하지만 실제로 자녀 세대의 살오징어 생존율이 좋지 않아 2015년에는 어버이 세대의 살오징어들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빠지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살오징어 TAC는 ABC를 기반으로 정해지지만 살오징어 ABC를 산출할 때는 ‘현재의 어획압력 유지’, ‘친어(어버이 살오징어)량 유지’ 등의 목표가 설정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계군 모두 「친어량 유지」라는 시나리오만 설정되었다. 이에 따라 추계 발생 계군의 ABC는 20만5,000톤, 동계 계군은 21만5,000톤으로 설정되었다. 이들을 합하면 42만톤인데 이 42만톤 중 한국의 살오징어 어획량을 공제한 25만6,000톤이 TAC안으로 제시되었다.


이번에 제시된 TAC안은 이번 의견교환회 논의와 향후 실시되는 공개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2월에 개최되는 수산정책심의회자원분과회에 상정되어 정식으로 살오징어 TAC가 결정된다.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全漁連)의 오징어류 수급동향에 따르면 2002~2011년의 오징어 공급량은 선동(船凍), 생물을 합해 20만톤 전후로 안정되었다. 2012년 이후에는 14~15만톤으로 침체되었고 2015년에는 14~15만톤을 밑돌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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