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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F, Bumble Bee 경매 중요 입찰자
  • 관리자 |
  • 2019-12-05 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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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경매 열려, 수산 업체들 입찰 동향에 관심



  미국 참치캔 3대 회사인 Bumble Bee사는 연방 법무부와 합의한 가격단합 벌금
2천5백만 달러와 함께 글로벌 매출 부진 등이 상당한 재정적 압박으로 다가와 11월
21일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Bumble Bee사는 파산 신청에서 채무 규모가 약 1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본사 168명 등 전 세계적으로 500명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영국의 사모펀드
‘라이언 캐피털’이 소유하고 있다.


  현재 Fong Chu Formosa(FCF)사가 현재 중요 입찰자이다. FCF사는 대만 참치 무역
회사로 Bumble Bee사의 가장 큰 채권자이며 소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FCF사는 스토킹 호스 방식의 인수 의향자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기탁금으로 6천9백4십만
달러를 예치했다.


  스토킹 호스 방식이란 회생 기업-인수의향자(Stalking Horse Bidder) 조건부 매매계약
체결 후 공개 입찰해 기준 가격이 넘는 응찰자가 없으면 최종 인수 예정자로 확정하고,
더 나은 조건을 낸 응찰자가 있으면 기존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는 방식이다.


  Seafood Source에 따르면 계약을 해지할 경우 해지 비용 2천7백8십만 달러에 더해
2백5천만 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FCF에서 제시한 인수 금액은 9억2천5백6십만 달러로 채무회사와
그 계열사의 부채 총액이 증가하는 특정 경우에는 5백만 달러까지 더 오늘 것으로 보인다.
한편, FCF사는 미국 연방 법원에 중요 공급업체(Critical Vendor) 자격을 인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추후 입찰 시 FCF사가 스토킹 호스 방식에서 인수의향자 위치에 있을
것으로 판단, Bumble Bee사와는 공생 관계이기 때문에 중요 공급업체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경매는 1월 17일 오전 10시에 뉴욕 Paul, Weiss, Rifkind, Wharton & Garrison LLP 변호사
사무실에서 열리며 다른 관심 기업들이 FCF 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Bumble Bee사를 외국계 기업이 인수할 경우 미국 내 참치 업체는 모두 해외
기업 소유가 된다.


  범블비는 한국의 동원산업이 자회사로 소유하고 있는 ‘스타키스트’(Starkist), 태국 기업 ‘타이
유니온 그룹’이 자회사로 소유하는 ‘치킨 오브 더 시’(Chicken of the Sea)와 함께 세계 3대
참치캔 제조사 중 하나다. 전 세계 참치캔 시장도 이들 3개 회사가 사실상 양분하고 있다.


  중요 공급업체란 해당 업체가 제품 납품을 중단할 경우 회사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공급업체임을 파산 신청 업체가 증명해 법원으로부터 해당 업체에 미리
변제를 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아야 한다.



※ 기사출처: ATUNA, 2019년 11월 28일자
미주 한국일보, 2019년 11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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