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산업뉴스
- 어가인구 9만명선도 무너졌다
- 관리자 |
- 2024-04-22 13: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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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13: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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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18일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결과에 따르면 2023년 12월1일 현재 어가인구(내수면 제외)는 8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3,700명(4.1%) 감소했고 어가수 역시 4만1,800가구로 전년보다 700가구 줄었다. 어가인구가 9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통계청 조사 시작 이후 처음이다.
어가인구는 지난2020년 9만7,100명으로 10만명 선이 무너진 이후 3년만에 9만명선까지 무너져 어촌소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어가인구는 2020년 9만7,100명에서 2021년 9만3,800명, 2022년 9만800명으로 매년 3,000명 이상 감소폭을 보이고 있다.
어가수는 2020년 4만3,100어가로 5만 선이 무너진 이후 2021년 4만3,300어가로 소폭 증가했다가 2022년 4만2,500어가, 2023년 4만1,800어가로 집계돼 매년 700~800어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가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는 더욱 심각해졌다. 65세 어가 고령인구 비율도 48%로 전년대비 3.7%p 증가했다. 연령별 어가인구는 60대가 3만1,000명으로 전체 어가인구의 35.5%로 가장 많았고 70세이상 2만6,000명(29.7%), 50대 1만3,000명(15.4%)으로 조사됐다. 30세 미만은 7,000명(8%), 30~39세는 3,300명(3.8%), 40~49세는 6,600명(7.6%)이었다. 전년대비 70세이상은 2.9% 증가한 반면 60대 이하 모든 연령은 감소했다.
해양수산부가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처럼 가속화되고 있는 어가 및 어가인구 감소 속도를 막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든 빠른 현장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어민신문
어가인구는 지난2020년 9만7,100명으로 10만명 선이 무너진 이후 3년만에 9만명선까지 무너져 어촌소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어가인구는 2020년 9만7,100명에서 2021년 9만3,800명, 2022년 9만800명으로 매년 3,000명 이상 감소폭을 보이고 있다.
어가수는 2020년 4만3,100어가로 5만 선이 무너진 이후 2021년 4만3,300어가로 소폭 증가했다가 2022년 4만2,500어가, 2023년 4만1,800어가로 집계돼 매년 700~800어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가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는 더욱 심각해졌다. 65세 어가 고령인구 비율도 48%로 전년대비 3.7%p 증가했다. 연령별 어가인구는 60대가 3만1,000명으로 전체 어가인구의 35.5%로 가장 많았고 70세이상 2만6,000명(29.7%), 50대 1만3,000명(15.4%)으로 조사됐다. 30세 미만은 7,000명(8%), 30~39세는 3,300명(3.8%), 40~49세는 6,600명(7.6%)이었다. 전년대비 70세이상은 2.9% 증가한 반면 60대 이하 모든 연령은 감소했다.
해양수산부가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처럼 가속화되고 있는 어가 및 어가인구 감소 속도를 막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든 빠른 현장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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