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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선진화된 ‘어장 가치 지도’ 만든다
  • 관리자 |
  • 2024-04-29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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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으로 자율적 연안 수산자원 관리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해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산자원을 동시에 조사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고등어, 참조기, 갈치 등 대중성 어종과 근해 회유성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자원 조사를 진행해 왔는데 더욱 선진화된 수산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 해역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자율적 연안 수산자원 관리 기반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매년 70억원을 투입해 연안 자원량과 생태량을 조사해 해역의 잠정 가치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6개 대학과 11개 연구소가 전국 연안을 7개 권역 400개 정점으로 세분화해 연간 6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학계와 연구기관의 자원조사 및 평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안 자원조사 과학위원회에서 분석 데이터를 검증한다. 이후 연안 조사 결과와 관련한 해양정보를 통합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400개 정점해역의 가치를 분석해 ‘어장 가치 지도’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에서 요구한 권역별 심층 조사 어종에 대한 조사도 진행해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출처:한국수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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