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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쌓이는 해양쓰레기·미세플라스틱 어찌할까?
  • 관리자 |
  • 2024-12-02 0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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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 쌓이고 있는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해안쓰레기 자원봉사자를 돕는 ‘사단법인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와 박성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김기현 전 대표·이만희·이인선·정희용·서지영·조승환 의원, 송영달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전 세계 바다에는 매년 약 1,4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국내 연안에 떠다니는 해양 쓰레기 중 약 70%가 플라스틱이다. 지금 이 순간 미세플라스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식탁에 이미 올라와 있으며, 매주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대중의 인식 전환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경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박사는 ‘해양 연안 쓰레기 정책 현안과 개선 방안’ 발제를 통해 해양 쓰레기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 향후 해양쓰레기 관리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박사는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특별 모니터링 체계화를 위해 ‘해양폐기물관리법’에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김민성 한국어촌어항공단(FIPA) 실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어촌어항공단의 역할, 폐어구 발생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홍선욱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대표는 ‘해양쓰레기 예방과 실천을 위한 시민과학 접근법’ 발표를 통해 해양플라스틱 오염과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마련한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해양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다"라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지금 당장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권문상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이사장도 "현장에서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으면,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요원하다. 지금 우리는 바다를 버리고 있고, 그 바다는 조만간 우리를 버릴지 모른다“고 말했다.

출처 : 현대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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