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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평 장관, 원양어선 선장과 통화
  • 김제동 |
  • 2010-02-16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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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장관이 태평양에 보낸 메시지

설 앞두고 원양어선원 격려, 건의 사항 청취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이 2월 10일 남태평양에서 조업중인 동원산업(주) 소속 장보고호 선장 김민호씨(39)와 상황실에서 우리 협회 장경남 회장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통화를 하고 선원들을 격려했다.
수산 정책을 책임지는 장관이 직접 출어중인 원양어선 선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업 현장을 챙기는 모습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해외수산자원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장 장관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장 장관과 통화를 한 김민호 선장이 승선한 원양어선은 지난해 8월 출항한 2,400톤급 참치 선망 어선으로 모두 28명의 선원이 타고 있다.

장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이제 곧 명절인데 이역만리 타국에서 김 선장님 이하 장보고호 선원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으며 김 선장은 『2009년 8월 출항 이후 이번 설이 태평양에서 맞는 두 번째 명절이며 선원들이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 힘들어 하지만 설을 맞아 장관님이 전화를 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어 조업 상태 등을 물어본 뒤 장보고호를 비롯한 우리 원양어선원들을 위해서 정책적으로 도움줄 게 무엇인지 찾아보겠다며 김 선장에게 정책적으로 바라는 게 있는지 물 었다. 이에 대해 김 선장은 원양 어선의 노후화 문제를 설명한 뒤 신조대체 지원 강화를 요청 했다. 김 선장은 이와함께 연안국들의 자원 자국화 정책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어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일본, 대만, 중국 등 경쟁국들이 해외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연안국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연안국 지원 및 수산자원 외교를 한층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밖에 선상부재자투표제도의 조속한 시행과 가족상봉 프로젝트 확대 시행을 함께 요청했다.

장 장관은 김 선장과의 통화 후 해당국장을 불러 어선원 복지개선 및 어장 확보 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장 장관은 장보고호 승선 선원 전원과 그 가족들에게 설 명절 선물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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