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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수산업체들의 피해 복구 지연
- 김제동 |
- 2010-06-18 1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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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비오비오(Bio Bio)지역에서는 주민의 20%가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서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소수의 수산회사만이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콘셉시온(Concepcion) 지역은 피해를 입었던 부분이 거의 모두 복구되었으나, 반대로 탈카우아노(Talcahuano) 지역의 경우 신속한 복구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진과 쓰나미로 크게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약 USD 3억 달러의 경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조업 쿼터량의 29%를 차지하는 기업이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몇 개월 전 칠레 수산청(SUBPESCA)의 한 고위 관계자는 선박이 조업할 수 있는 최고 쿼터량에 대한 현재의 규제가 2012년 끝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법률을 제정해야 하지만, 2010년 후반 이전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대표들은 이러한 결정으로 공장 가동이 마비되어 약 5,000명의 직원들이 일자리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으며 한 기업은 이미 650명의 직원 중 400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조로, 2009년 한국이 수입한 칠레 수산물은 총 9,482톤으로 금액은 USD 3,635만 달러였으며, 가장 많이 수입된 품목은 냉동 대서양 연어로 3,978톤으로 금액은 USD 1,945만 달러였으며 다음으로는 냉동 홍어, 냉동 오징어(동체), 냉동 태평양 은연어, 냉동 송어가 많이 수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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