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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가나 보고일 2024. 04. 30
구분 정기 2024년 05월
보고자 이윤홍 이메일 skshipafrica@yahoo.com
제목 가나 수산업 정책 변화와 어민 지원 프로그램

선박 입ㆍ출항 동향

선박 입ㆍ출항 동향
회사명 선박명(업종) 입/출항일 입항목적 항구 기타
Afko Afko 805 2024-04-24 / 선박 수리 Tema 수리중
BSK Marine AP 703 2024-04-25 / 출어 준비중 Tema 체항중
Panofi Discoverer 2024-04-12 / 2024-04-15 하역 Tema 조업중
Panofi Master 2024-04-05 / 2024-04-08 하역 Tema 조업중
Panofi Fore runner 2024-04-18 / 2024-04-21 하역 Tema 조업중
Panofi Commander 2024-04-02 / 2024-04-05 하역 Tema 조업중
Panofi Queen 2024-04-16 / 2024-04-19 하역 Tema 조업중
Panofi Path finder 2024-04-27 / 2024-04-30 전재 Takoradi 조업중
Panofi Grace 2024-04-08 / 2024-04-11 하역 Tema 조업중
DH Sea plus 87 2024-04-16 / 2024-04-20 하역 Tema 조업중
DH Iris J 2024-04-03 / 2024-04-09 하역 Tema 조업중
DH Iris Queen 2024-04-16 / 2024-04-24 하역 Tema 조업중
Agnes Park Agnes 1 2024-04-08 / 2024-04-13 하역 Tema 조업중
Rico Rico Siete 2024-04-19 / 2024-04-26 하역 Tema 조업중
Dicha Venture Dicha Uno 2024-04-01 / 2024-04-06 하역 Abidjan 조업중
World marine Marine 707 2023-12-31 / 2024-04-01 하역 및 금어기 체항 Tema 조업중

유류 가격 동향

조사일 회사명 가격 유종 기타
2024. 04. 30 GOIL USD 1,045 / Kl MGO 양상 급유

주요 어종 어가 동향

주요 어종 어가 동향
어종 규격(사이즈) 단가 기타
Yellowfin tuna 10 Kg Up USD 2,200 / Mt
Yellowfin tuna 10 Kg Under 1,760
Skip jack tuna 3.4 Kg Up 1,550
Skip jack tuna 1.8 Kg Up 1,500
Skip jack tuna 1.5 Kg Up 1,350
Skip jack tuna 1.5 Kg Under 1,150

대외 활동 내역

대외 활동 내역
일자 / 장소 지원(협의) 회사(기관) 지원(협의) 내용 기타
2024. 04. 25 / Tema Crismon 호텔 KMI 한덕훈 박사 주관 제1회 가나 피시우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패널로 참가 행사 내용 4월 해양수산업 동향 명수관 보고 참고
2024. 04. 30 / 가나 명수관 사무실 부경대학교 김형석 학장 졸업생 대상 해외 수산업 개발과 관련한 강의중 영상 인터뷰 해외 수산업 분야 사업자의 성공사례 소개

해양·수산업 동향

  1. 2024년 NDC 집권 시 카누 어민 ' 금어기 철폐 ' – 전 대통령 Mahama
John Mahama 전 대통령은 2024년 NDC가 집권하면 카누 어민들이 지켜온 금어기 제도를 철폐 하겠다고 밝혔다.
금어기는 수산양식개발부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다.
NDC 측에 따르면, 금어기 동안 카누 어부들에게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으며, Akufo Addo 현 행정부의 가혹한 경제 상황에서 그들을 극도로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였다.
Cape Coast 와 Elimina 의 어민 대표단과 만나 Mahama 전 대통령은 산업용 선박들이 가나 어업법을 위반하는 주력 선박들이기 때문에 산업용 선박에 대해서만 금어기를 적용 할 것이라 말하였다.
" NDC가 돌아오면, 어민들이 Premix 연료, 어망, 어구, 선외기 모터와 다른 것들을 얻었던 예전의 조치로 돌아갈 것이다. 금어기 시즌은 카누 어부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산업 저인망 어선들 에게만 적용될 것이다."라고 그는 확언을 하였다.
마하마 씨는 가나의 바다를 파괴하는 것은 카누 어부들이 아니라 대형 저인망 어선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법에 따르면 산업용 저인망 어선들은 6 해리 이내에서 조업을   해서는 안되지만, 연안에서 대형 저인망 어선들이 불법 조업을 하는 것을 수시로 볼 수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또한 " NDC가 집권할 당시에, 우리는 가나 해군이 불법 조업하는 그들(산업용 저인망 어선)을 쫓아내도록 시켰지만, 지금은 당국이 부주의 함으로써 저인망 어선들이 법을 마음대로 어기고 있으며, NDC가 돌아오면 이 모든 것이 바르게 잡혀 나갈 것이다. “ 라 말하였다.
  1. 가나는 일부 전통 카누 어선의 재 분류가 필요
블루 경제 및 거버넌스 컨설팅 ( BEGC )의 전무 이사인 Richester Amarfio 는 가나가 자국의 수산업 부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통 카누 어업 부문의 재 분류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가나국립수산협회(NAFAG)의 부회장이기도 한 Amarfio 씨는 과거에는 대부분의 카누가 소형 이었지만 현재는 크기가 더 커져 적절한 관리를 위해 전통 카누가 아닌 상업용 카누로 재 분류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가나의 어업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한 가나 항만청(GPHA) 미디어 포럼에서 이를 말하였다.
그물망 크기가 1인치 미만일 때는 단순히 전통 어업의 활동으로 취급하여 왔지만, 이제는 이를 넘어서는 관리가 필요한 크고 넓은 어망을 가진 카누들이 많이 생겨나 그렇게 하지 않고는 특히 관리가 어려워 졌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가나가 현재 바다에 약 12,000 대의 카누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너무 숫자가 많은 것으로 입증되었고, 이 결과는 카누들의 낮은 어획량으로 나타났다고 말하였다.
새로운 카누에 대한 허가 폐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이미 국토천연자원부로부터 카누 제작을 위한 통나무를 자르는 허가를 받았을 수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산림을 규제한 것은 수산부가 아니기 때문에 카누 용 나무의 벌채가 제한되기 전까지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직면한 한 가지 과제는 임업을 담당하는 부처가 이미 일부 사람들에게 나무를 수확할 수 있는 허가를 내줬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록 신규 허가는 통제되었지만, 그 조치는 새로운 수확 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미 수확되어 카누로 사용될 수도 있는 것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라 말했다.
카누에 대한 신규 허가 금지는 국가의 산림 보존에 도움이 된다면서 그러나 조기 상한선을 설정하고 금지 기간도 3년이 아니라 5년 정도로 연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카누의 신규 허가가 보류됨에 따라 해안 지역의 젊은이들을 위한 대체 수익 경로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오래되고 지속 가능하지 않은 관행을 계속하는 대신 스스로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고급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글을 읽고 쓰고 숫자를 셈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지원하여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그는 "왜냐하면 그들에게 기본적인 이러한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이 읽고 쓰기를 시작하고 이해하기 시작할 때 그들은 구식의 일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르게 일하며 다른 기회를 탐색하기를 원하며 자기개발을 할 것이다. 그들 중 일부는 그들의 교육을 더 발전시키기를 원할 수도 있다. 그 길을 만들지 않으면 새로운 카누가 없기 때문에 많은 실업자가 생겨나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라 말했다.
현재 젊은 어부들은 단일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 그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면, 그들은 불필요하게 되고 사회에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수산양식개발부가 정책을 시행하고 허가를 규제하는 동안, 젊은 어업인 들이 무역을 배우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여 어업을 넘어 스스로 유용하게 되게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는 또 다른 지속 불가능한 어업 관행은 해변에서 어민들이 그물을 끌고 가면서 해변에서 어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해변에서 어민들이 어획하는 대부분의 물고기가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어획하지 못하게 하는 어린 물고기 이기 때문이다.

 
  1. 가나 수산업 종사 여성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상 첫 국제 워크숍 개최 – 한국 KMI
한국해양개발원 (KMI)에서 4월 24일 가나의 Tema시의 Crismon hotel에서 가나 수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가공 및 유통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상 첫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KMI에서는 수확 후 손실관리 지원 및 피셔우먼의 가공과 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가나 수산업의 벨류체인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2023년에서 2026년 까지 시행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가나 어류 가공, 위생, 저장시설의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가나 어민의 가공, 유통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있다.
이번 사상 처음으로 열린 국제 워크숍은 가나 피셔우먼 가공 침 유통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통해 가나 피셔우먼의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서의 자율적인 발전과 성장 (리더십 강화 )을 도모하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프로젝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한. 아프리카(가나 ) – 스페인( Las Palmas)의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계획 및 실행부터 성과관리, 개선 분야 파악 등을 수행하여, 지속적인  한 – 아프리카 해양수산 협력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최는 Korea Maritime Institude ( KMI) 와 Ghana Fisheries Commission ( GFC) 이며, 참가기관은  FAO Ghana, Ghana Health Service, Ghana Standards Authority, Ghana Food Research Institute, University of Las Palmas in Spain,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NGO (Ghana Fisheries Recovery Activity ), Honorary Ministry of Ocean and Fisheries Attache in Ghana 들이다.
가나의 중요한 6 ~7군데의 어촌에서 대표로 선발된 피셔우먼 60여명을 Tema 에서 1박2일의 여정으로 참석하게 하여 워크숍이 아주 뜨거운 참가자들의 열의와 함께 진행되었고 어촌의 피셔우먼을 대상으로 한 국제 워크숍이 가나에서는 처음으로 열려 역사적 의의도 컸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쉼없이 진행된 행사 속에 강연자나 참가자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강연에 참여하였다. 강연은 가나토속어인 “취” 와 영어 및 한국어로 동시 통역 되었다.
이 워크숍을 주관한 KMI의 한덕훈 박사와 가나수산위원회의 Mr. Fred Antwi Boadu 국장의 개회 인사에 이어, 프로젝트 진행 현황 및 로드맵에 대해 KMI의 전해은 연구원이 요약 발표 하였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있는 Las Palmas 대학의 Mariso Izquierdo 와 Ms. Grace Charway 교수 부부는 교육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 및 가나의 수산물 수확 후 산업 개요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FRI의 Dr. Amyatter는 식품위생교육을, FAO의 Ms. Abigall Kanyi는 생선 가공 기술에 대하여 설명하였는데 특히 생선 훈제를 위한 개선된 훈제 설비 사용에 대하여 참가 여성들과 활발한 토론을 가졌으며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이어서 가나수산업회복활동 (GFRA)의 Emmanuel Kwarteng이 어류인증제도를 소개하였고, Ms. Bavine Safia Musha 는 성별에 민감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Tema Metro Health Service 의 Dr. Sally Quatey는 가족건강교육 과 영양에 대하여 강연하였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권석재 박사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주제로 영상물로 제작된 강연을 시청하였다.
이후 강연자들을 중심으로 “가나 피셔우먼 임파워먼트 사업의 향후 방향 “ 이란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가졌다.
패널로 참가한 가나 이윤홍 명예수산관은 발언을 통해 가나 피셔우먼 들의 타고난 강한 생활력을 칭송하고, 가나가 가진 황금어장을 스스로 잘 지켜나갈 수 있는 역량을 빠른 시간내 키워내기 위해, 외국의 도움을 받는 이런 기회도 잘 활용하며, 각자가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여 잘사는 나라를 후손들에 물려 주는데 앞장서길 한국의 경제 발전을 예로 삼아 당부하였다. (끝) 

 
활동보고서 접수자
접수자 관리자 ( 2024.05.13 10: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