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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피지 보고일 2026. 05. 08
구분 정기 2026년 05월
보고자 김종태 이메일 ckpfj@naver.com
제목 2026년 5월 정기보고

유류 가격 동향

조사일 회사명 가격 유종 기타
2026. 05. 08 TOTAL $1.75 / L MGO 내주변동

주요 어종 어가 동향

주요 어종 어가 동향
어종 규격(사이즈) 단가 기타
ALBACORE 10kg; 상 $ 2,800 / ton 로인가공용(PAFCO)

해양·수산업 동향

1. 기후변화, 남획으로 자원 위기 경고
피지에서는 참치가 경제와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지만, 기후변화와 남획으로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제기됨. 피지대학교 샤이스타 샤밈 교수는 해수온도 상승으로 참치 자원이 더 차가운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남획과 IUU 어업까지 겹치면서 태평양 국가들의 어획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함. 일부 태평양 도서국은 2050년까지 참치 자원이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됨. 또한 참치 산업은 어업·가공 분야 고용을 통해 지역 주민 생계와 교육 기회를 지원해 왔으나, 자원 감소 시 국가 소득과 식량안보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함. 이에 따라 불법어업 단속 강화와 지속가능한 어업 관리 확대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2. 나틸라 해조류 프로젝트 확대
피지 수산부는 중부지역 양식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타일레부섬의 나틸라 해조류 프로젝트에서 진전이 이루어졌다함. 최근 발표된 성명에서 관계자들은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유지보수 및 처리작업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방문했으며, 여기에는 최근 확장된 해조류 건조시설에 따른 수확 후 활동도 포함됨. 수산부는 이번 사업에서 해조류 보관대의 내구성을 개선하고 생산량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유지보수 작업과 시장유통을 위한 건조해조류 포장작업이 포함되었다하며 품질 ​관리 차원에서 담당자들이 가공된 해조류의 정확한 무게 측정을 실시함.


3. 해상 범죄 대응 위해 정보기반 해양안보 체계 전환 추진
피지는 마약 밀매, 불법어업, 인신매매 등 해상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순찰 중심 방식에서 정보기반 감시 체계로 전환하고 있음. 정부는 광활한 EEZ 내 감시 공백이 지속적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평가함. 정부는 레이더·위성감시·보안통신·무인 플랫폼 등 첨단 감시체계 도입과 함께 호주, 뉴질랜드, 미국, 일본, 프랑스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 또한 장기 해양안보 전략을 통해 단편적 대응에서 벗어나, 국제 협력과 국내 역량을 연계한 구조적 해양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임.


4. 피지, 수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피지는 어업 부문의 효율성·투명성·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종이 기반 행정에서 디지털 시스템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있음. 수산부는 어획부터 수출까지 추적 가능한 웹 기반 어획량 회계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며칠 걸리던 업무를 수시간 내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업계 책임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설명함. 또한 어선에 선상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를 국가어업감시센터로 실시간 전송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IUU 어업 단속을 강화하고 있음. 이와 함께 어류 폐기물을 의료용 콜라겐, 유기질 비료, 동물사료 등으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폐기물을 줄이는 정책도 추진 중임.



 

일반·투자 동향

1. 해외노동이주 증가로 숙련인력 부족 심화
피지는 코로나19 이후 해외 취업·유학·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가 증가하면서 숙련 인력 유출 문제가 심화되고 있음.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인력 계획을 조정하고 있으나, 필요한 기술을 갖춘 인력을 확보·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피지 인적자원협회는 숙련 노동자의 해외 이동이 특정 산업이 아닌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직원 이직률 증가와 인재 유출로 기업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함. 또한 단순 인력 계획보다 충분한 숙련 인력을 양성·유지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지적되며, 취업 준비형 교육 강화와 인재 유지 정책 확대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2. 호주, 피지 연료위기 대응 위해 4,800만 달러 지원
호주는 국제 에너지시장 불안과 중동 긴장으로 인한 연료가격 급등에 대응해 피지에 약 4,8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지원을 제공함. 이번 지원은 연료가격 충격 완화와 함께 피지를 태평양 지역 연료 저장·유통 허브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음. 호주 정부는 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특히 취약하다고 설명했으며, 태평양으로 향하는 연료의 약 80%가 중동 항로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함. 또한 일본·중국·한국 등 아시아 주요 에너지 공급국과 협력해 연료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고, 피지에 대한 기술 지원도 병행할 계획임.


3. WTO협상서 어업보조금 논의 진전
피지는 최근 WTO 제네바 협상에서 해양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어업보조금(FISH II)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며 일부 진전을 이뤘으나, 농업·디지털 무역 분야에서는 합의 도출에 실패함. 피지 정부는 어업보조금 협상이 자국 어족자원 보호에 중요하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소규모 도서국의 경제 현실이 국제무역 규범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다만 농업·전자상거래 분야 협정은 합의 부족으로 만료되었고, 디지털 제품 관세 유예 문제도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임. 정부는 국제무역 협상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투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음.


4. 중국, 태평양도서국 대상 기후 프로젝트 100건 추진 계획 발표
중국은 향후 3년간 태평양 도서국을 대상으로 100개의 소규모 기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번 사업은 해수면 상승, 해안침식, 해양환경 보호,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도 포함될 예정임. 중국 측은 태평양 도서국들이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국가들이라고 강조하며, 재난예방·재생에너지·인프라·역량강화 분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함. 이번 발표는 중국-태평양 외교장관 회의 이후 나온 후속 조치로, 중국이 기후·개발 협력을 통해 태평양 지역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5. 피지-싱가폴, 연료안보 협력 강화
피지 정부는 글로벌 연료시장 불안과 해운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연료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양국은 에너지 공급 안정성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중심으로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임. 싱가포르는 정제석유 공급 안정성과 무역 경로 개방성을 재확인했으며, 양국은 에너지 다변화·회복력 강화·에너지 절약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또한 양국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 지지와 항행의 자유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피지의 해양감시 및 IUU 어업 대응 협력도 강화하기로 함.


6. 일본, 피지 재난대응 역량 강화 위한 무상지원 확대
일본은 일본-피지 공식안보지원(OSA) 프로그램을 통해 피지에 구급차, 야전 의료텐트, 자동제세동기 등을 지원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임. 피지 정부는 이번 지원이 대규모 재난과 기후위기 상황에서 응급의료·긴급수송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으며, 2023년 제공된 해상장비·통신시스템·해군 시설 개선 지원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함. 이번 협력은 일본과 피지 간 안보·인도주의 협력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재난 대응과 국가 대비태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기타사항

1. 권영습 대사, 주피지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부임
 
활동보고서 접수자
접수자 관리자 ( 2026.05.08 09:5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