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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역군에서 민간 외교관으로 , 명예해양수산관 !
  • 관리자 |
  • 2016-05-25 1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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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 정보 제공부터 인명 사고 처리까지 명예해양수산관의 활약상 -

 

  1967년 지남호 출항 이후 우리 원양어선원은 독일 광부, 간호사 등과 함께 외화 벌이의 첨병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당시 전 세계 바다를 누비던 우리의 산업역군, 원양어선원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바로 명예해양수산관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여전히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이들이 있다. 명예해양수산관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온 제도로, 원양어업 거점지역 또는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을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위촉하여 해외 수산정보를 수집하고, 현지 진출기업을 돕는 제도이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현재 사모아, 피지, 페루, 인도네시아, 가나, 세네갈, 호주, 뉴질랜드 등 총 8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해양수산관 중 금년 5월 임기(2년)가 만료되는 피지, 가나, 페루, 뉴질랜드 4명의 업무 수행 능력 및 활약상을 인정하여 전원 연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중 눈에 띄는 사례 두 건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작년 2월 남태평양 수역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베트남 선원이 조업중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먼 타국에서 발생한 사고에 다들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명예해양수산관 김종태씨가 있어 원만히 해결되었다. 김씨는 당황한 선원들을 대신해 피지 정부의 현지 부검, 조사 등에 발 빠르게 대응했고, 조사 완료 후에는 유골을 수습하여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궂은일까지 도맡아주었다.

 

  또한, 뉴질랜드 수역에서 조업중인 우리나라 원양어선들은 어획물을 하역할 때, 뉴질랜드 Christchurch에 거주하는 윤정환씨에게 연락을 취한다. 현지에서 수산물 무역업을 하고 있는 윤씨는 현지 유가(油價)나 어가(漁價)를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바이어들에게 경쟁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우리 어획물이 고가에 판매되도록 도움을 준다

 

  이렇듯 우리 경제를 짊어지고 일으켜 세운 주역인 원양어선원들은 명예해양수산관으로 활약하면서 원양선사에 현지 수산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선박 수리 및 어획물 판매 지원, 입어 협상 지원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상린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정식 해양수산관이 파견되지 않은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예해양수산관으로 인하여 우리 원양산업이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지 사정에 밝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예해양수산관 제도를 잘 운영하여 우리 업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해양수산부(http://www.mof.go.kr/article/view.do?articleKey=12336&boardKey=10&menuKey=376&currentPage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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