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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원전 사고 후유증 심각
  • 관리자 |
  • 2013-07-16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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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허용기준치 7천400배 어류 발견 

연안 30km 이내에 대수리고둥 사라져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심각한 후유증을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2011년 3월 쓰나미로 파괴된 후쿠시마 원전 인근 수역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허용기준치보다 7천4백배나 많이 검출된 쥐노래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4개의 원자로의 배수구 부근에서 포획된 38cm, 5백64g 크기의 이 생선에는 kg당 74만베쿼렐의 세슘이 축적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에 같은 어종에서 검출된 최고 기록인 kg당 51만베쿼렐를 훨씬 뛰어 넘는 수치였다. 

이와 함께 사고가 난 원전 주변 30km 연안에서 고둥의 일종인 대수리(학명 Thais clavigera)가 전혀 발견되지 않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지바(千葉)현에서 이와테(岩手)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설정한 43개 지점에서 실시한 바다생물 서식 상태 조사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 후쿠시마 원전 주변 연안 30㎞ 이내에 있는 8개 지점에서 대수리고둥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35개 지점에서도 27개 지점에서만 발견됐다. 

2~3㎝ 크기인 대수리고둥은 우리나라와 일본 연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류로, 연안 30㎞ 이내에서 발견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 패류가 방사능의 영향으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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