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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메기 가공․수출업계 위기
- 관리자 |
- 2013-11-27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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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어 공급 부족에 공장 가동 중단
채산성 없는 양식장 도산 속출 때문
베트남의 팡가쉬스(메기류) 가공․수출업계가 원료어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 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의 자료에 따르면, 팡가쉬스 가공공장들은 원료어를 확보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
이처럼 가공용 원료어의 공급 결핍 사태가 벌어진 것은 지난 수년간 지속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판매가격의 하락세로 인해 많은 양식업체들이 도산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출용 제품을 가공하는 업체들이 팡가쉬스 제품의 수출가격 하락을 이유로 양식장으로부터의 매입가격을 계속 내리면서 최근에는 양식경비조차 건지지 못하게 되면서 양식업체들의 도산을 부채질했다.
양식장 도산이 속출하고 있는 지역은 메콩델타 지역뿐만 아니라 Can Tho, An Giang, Dong Thap 지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안지앙 수산물가공협회 관계자는 『안지앙 지역의 팡가쉬스 양식업자 가운데 80% 가량이 이미 어업을 포기했다』며, 『가공․수출업자들이 팡가쉬스 구매가격을 계속 떨어뜨린 때문에 도저히 채산성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안지앙주(州)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팡가쉬스 1kg당 생산경비는 2만3천VND(동․약 1.08달러)~2만4천VND(약 1.13달러)에 달하지만, 구매가격은 1만8천VND(약 0.85달러)~1만9천VND(약 0.89달러)에 불과해 팔면 팔수록 손해를 더 보게 되는 것이다.
가공업계가 필요로 하는 팡가쉬스 물량은 연간 30만톤에 달하지만, 올해 공급 가능한 물량은 5만톤에 불과할 것으로 VASEP는 추정했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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