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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어기 포클랜드 수역 오징어 `풍어'
- 관리자 |
- 2014-05-22 1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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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한 해수층 유입 영향으로 일렉스 오징어 총 18만7천톤 어획
올들어 현재(4월 말)까지 포클랜드 일렉스 오징어 어획량이 온난한 해수층 유입 영향으로 18만7,000톤으로 나타났다고 남대서양 통신사인 「Merco Press」가 지난 5월 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어획량은 1999년 풍어 이후에 2번째로 좋은 수준이었다고 한다.
특히 총 6,701톤의 오징어가 4월 22일에 포클랜드 수역에서 어획되었는데 이러한 어획량은 단지 하루에 잡힌 물량이며 냉동컨테이너선 한 척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다고 한다.
지난 25년 동안 포클랜드 오징어어업은 포클랜드 경제에 주요한 기여부문 중 하나였다.
포클랜드 오징어어업은 포클랜드 연간 어획량의 약 80%를 차지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아 볼 수 없으며, 또한 유일하다.
일렉스 오징어와 로리고 오징어는 매년 생애주기(生涯週期)를 갖는다. 따라서 매년 동 어업으로 새로운 세대의 오징어들이 유입(가입)된다.
유입(流入)되는 오징어의 풍부한 정도는 효과 면에서 비교적 적은 성어(成魚) 어족의 풍부함과 함께 수온, 오징어의 가용성 그리고 해류 등 많은 생물학적인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오징어 어자원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동 어자원을 개발하는 것은 어업관리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업회사들에게도 도전적인 과제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생물학적인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포클랜드는 대부분 2년째 연속 어기(漁期) 중 여름시기를 놓쳤다. 그리고 빈번히 흐린 하늘과 비범한 남동풍들은 2013년 12월과 2014년 2월 사이에 태양 방사량을 감소시켰다. 그 당시 포클랜드 주변의 해수표면 수역은 수온이 단지 섭씨 8-9도였으며 올해 이맘 때의 평균수온에 비해 섭씨 3도 정도 낮았다. 한랭한 해수는 2002년 흉어기에 보였던 것처럼 일렉스 오징어가 포클랜드 수역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막았었다.
그러나 ‘일렉스 오징어가 풍부하다’는 좋은 뉴스는 공해수역에서 1-2월 사이에 전해졌다. 공해수역은 200해리 보존수역 외곽에 위치해 있다. 150척 이상의 채낚기선들과 트롤선들은 현지 어장에서 어로조업을 했으며 1일 척당 15~20톤의 오징어를 어획하는 좋은 어획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풍부한 오징어 어군이 포클랜드 수역으로 남하할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다행히도 한랭한 해수는 단지 표층 인근 층에만 영향을 미쳤고 표층 인근 층보다 깊은 대륙붕 해수는 온도가 정상이었다.
비교적 온난한 대륙붕 층의 해수 유입은 올해의 경우 늦게 형성되었는데 지난 3월 초에야 형성되었다. 남파타고니아 어족(일렉스 오징어)들은 온난한 해수의 유입으로 인해 공해로부터 이동해 포클랜드 동부 경계수역(FOCZ 외측경계)을 따라 집중 분포되었다. 올 3월 첫 번째 주말까지 약 90척의 채낚기선들이 온난한 대륙붕층으로부터 유입된 해수의 경계선 내측수역들에서 어로작업을 시작했다. 이들 채낚기선들의 척당 1일 어획량은 18~20톤으로 개선되었고 지난 3월 2주 동안 거의 전선박(105척)들은 그 곳 어장들에서 조업을 하고 있었다. 1일 척당 어획량은 40~45톤으로 점차 증가했으며 최대 척당 165톤까지 어획하는 채낚선도 있었다.
지금까지 유입된 해수가 머무르고 있는 경계선 내측수역에서 척당 1일 평균 46톤의 어획량을 기록하면서 일렉스 오징어 조업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4월 22일에 포클랜드 내측&외측 보존 수역(각각 FICZ & FOCZ) 이내에서 조업하고 있는 모든 선박들에 의한 일렉스 오징어 1일 총어획량은 1987년에 기록했던 규제어업 시작 이래로 가장 높은 물량(총어획량 6,701톤)을 기록했다.
일부 트롤선들은 FICZ 서측수역(1일 척당 20~30톤)에서 높은 어획량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어획량은 적어도 5월 2번째주까지 좋은 어획조건이 유지될 수 있다는 믿을 수 있는 암시 이다.
포클랜드 주변에서 어획되는 다른 상업 오징어는 일명 로리고 오징어이며 현재는 ‘포클랜드 칼라마리(Falkland Calamari)"로 지칭되고 있다.
로리고 오징어의 어자원이 풍부하다는 사실은 함은 로리고 오징어 첫어기 시작 이전인 지난 2월에 상업트롤선에 승선해 시행된 조사동안 예상되었다. 이 조사 결과 적어도 3만5,000톤의 로리고 오징어 이 수역에 존재한다는 것이 예측되었다. 이것은 201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첫번째 어기에 대한 조사 추정치라는 것을 나타낸다.
로리고 오징어 어기는 2월 24일에 시작되었으며 그 조사 결과들은 확인된 셈이다. 총 16척의 허가트롤선들은 1일 척당 평균 24~30톤의 높은 실적을 올렸다.
어선들은 상당히 작고(전장 8~9cm) 미성숙한 오징어가 로리고 오징어의 성육(成育) 어장에서 서식지 어장<식이(食餌)어장>으로 이동했던 로리고 박스(Lolligo Box) 내 북부수역에서 극도로 좋은 어획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포클랜드 주변의 평소보다 한랭한 해수온도는 서식지 어장으로 로리고 오징어 어군들이 이동하는 것을 지연시켰다. 따라서 3월 3째주까지 동안 1일 어획량은 1일 척당 10~15톤대로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실질적인 돌파구는 3월 21일에 마련되었다. 3월 21일에 몇몇 어선들은 Loligo Box내 북부수역에서 로리고 오징어들의 풍부한 어군을 발견했다. 남서풍과 강한 포클랜드 해류는 그렇게 비교적 작은 수역에서 ‘포클랜드 칼라마리(로리고 오징어)’가 집중하는 것에 기여했다.
3월 21일 이후에 5일간 이 어선들은 냉동어장능력이 허용하는 데까지 오징어를 잡아들였는데 이 당시 1일 평균 척당 66.5톤(최대 97.6톤)의 어획량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3월 23일 로리고 어선단의 1일 어획량은 척당 1,102톤의 실적을 올려 1996년 이래로 기록했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또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조업선박들은 여전히 높은 어획량 35~45톤을 잡고 귀환했다. 또다른 로리고 오징어 어획기록은 4월 2째주에 포클랜드 북부해에서 심해수역(1일 척당 평균 50~65톤)에서 이루어졌다.
비록 완만한 시작에도 불구하고 로리고 2만8,000톤이 첫 어기말까지 잡혔다.
출처 : 원양산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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