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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3월, 일본의 오징어류 공급 현저히 감소 전망
- 관리자 |
- 2016-03-21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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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산청, 일본 국내 오징어류 생산 감소 예상 ... 냉동 수산물 수급 전망
일본산 오징어 공급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고 일본 수산전문지 「미나토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일본 수산청이 최근 공표했던 냉동수산물 수급 정보에 따르면 올 1~3월 오징어류 공급량이 평년(2010년~2014년) 대비 21~5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최근 열린 「일본 냉동수산물 수급 정보 검토회」에서 정리된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오징어류 공급이 최근 6년 동안 최악이었던 작년에 이어 올 연초 이후에도 오징어류 어획은 향상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오징어류 가격은 올 1~3월의 경우 평년(2010년~2014년) 대비 11~2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해역의 일렉스 오징어가 어획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높은 가격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일본 냉동수산물 수급 정보 검토회」는 지난 2월 15일에 개최되었다.
동 회의에서 오징어류 및 타어종들에 대해 제시된 주요 의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징어류>
지난해 일본 오징어류 생산은 최근 6년 내에 최악이었다. 올 연초부터 선동(船凍) 오징어와 소형선의 생물 오징어의 어획 부진으로 일본 오징어류는 전년의 절반 정도의 어획밖에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월년(越年, 해를 넘기는) 재고도 없어 오징어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상 1~2월에 실시되었던 북부태평양 빨강오징어 어획도 어군 형성이 미약해 일본 오징어류 어선들은 2년 연속 출어가 없다. 따라서 빨강오징어 가공원료가 부족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르헨티나 해역의 일렉스 오징어는 과거 1회 어기동안 어획 호조를 기록했을 뿐이다. 아르헨티나산 일렉스 오징어 제품은 일본산으로 표시할 수 없어 국내가공업체측이 수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원료어 부족으로 일렉스 오징어를 취급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기 시작했다.
도매시장에서는 살오징어 물량이 적어 높은 가격이 매겨져 있다. SM사이즈의 살오징어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소형 오징어를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외식부문의 경우는 메뉴에 올리는 오징어가 필수이이어서 향후 오징어 조달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연어·송어류>
칠레산 은연어의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알래스카 홍연어도 지난 어기 어획 호조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도매가격은 전년보다도 약간 강세지만 칠레산 은연어의 매입가격은 내리고 있다. 따라서 칠레산은연어를 학교 급식 등에 납품하는 사업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새우류>
일본의 새우류 공급은 전년보다는 증가하고 있지만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새우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새우류 소비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새우류의 조기사망증후군(EMS)과 환율의 영향으로 일본 국내에서의 새우류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들이 새우 소비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매시장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새우류 매출이 좋았는데 올 1월 들어 새우류 매출이 악화되었다.
양판점<대량(大量)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소매점)에서 인기 사이즈에 대한 문의가 있는 새우류의 경우 제품 가격을 올리면 그 제품은 팔리지 않는다.
<고등어류>
서일본의 고등어류 양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300g이하의 소형어를 양식용 사료로 돌리다 보니 가격 약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풍어를 기록했지만 고등어 공급의 경우 전년에 비해 15% 하락할 정도로 침체되었다. 일본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등어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중형 이상의 고등어를 노르웨이산으로 대체하려는 양판점(量販店)들이 증가하고 있다.
도매시장과 외식산업에서 구이·조림용으로도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냉동수산물 수급 전망 (2016. 1~3월) | ||||
구 분 | 공급량 | 도매가격 | ||
전년동기比 | 평년比 | 전년동기比 | 평년比 | |
연어·송어류 | 3~10% ↑ | 11~20% ↓ | 3~10% ↑ | 11~20% ↑ |
새우류 | 11~20% ↑ | 21~50% ↓ | 3~10% ↓ | 21~50% ↑ |
오징어류 | 21~50% ↓ | 21~50% ↓ | 3~10% ↑ | 11~20% ↑ |
고등어류 | 3~10% ↓ | 21~50% ↑ | 3~10% ↓ | 변동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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