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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오징어 생산 3월 하순부터 급락
  • 관리자 |
  • 2019-04-30 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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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오징어 생산 3월 하순부터 급


하루 척당 0~2톤으로 떨어져 남위44도 이북어장 조기 개방

17일 출어 이후 11주간 어획량은 작년과 비슷한 77천톤



매우 희망적인 분위기로 시작됐던 아르헨티나의 올해 오징어(일렉스·살오징어) 조업이 3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악화돼, 결국 아르헨티나 정부는 남위44도 이북어장을 조기에 개방했다.


최근 현지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남위44도 이남 수역에서 조업을 시작한 아르헨티나 오징어 어선들이 조업 개시 이후 321일까지 11주 동안 어획한 오징어(일렉스)는 총 77천톤에 달해 척당 하루 평균 어획량이 35톤에 달했다.


이 같은 물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의 어획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62척의 채낚기어선들이 68770톤을 어획했고, 트롤어선들이 7760톤을, 냉장어선들이 460톤을 잡았다.

어획된 오징어의 체장은 14cm부터 35cm 사이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항구별 양륙량은 데세아도항이 337백톤, 마델플라타항이 214백톤, 마드린항이 168백톤이었다.

이처럼 지난해와 비슷하게 양호한 어황을 지속했던 아르헨티나의 오징어 조업은 12주차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나빠졌다.

35톤에 가까웠던 척당 하루 평균 어획량이 0~2 으로 급락했다.


이 같은 어민들의 요청을 검토한 아르헨티나 연방어업위원회(CFP)는 지난 328일 회의 끝에 만장일치로 410시부터 남위44도 이북 수역의 오징어 조업을 조기에 허가하기로 합의했다.


CFP 관계자는 어민들의 요청과 국립수산연구소의 권고 등을 고려해 남위44도 이북어장의 조기 개방을 허용키로 함과 동시에 이남 수역의 조업도 61일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자국 오징어 어선들의 올해 출어 시기를 지난해보다 더 빠른 17일로 앞당겼었다. 자국 EEZ(배타적경제수역) 외측에 붙어 공해상에서 조업하는 외국어선들이 3백여척에 달한다는 정보가 입수되면서 자국 어선들의 상대적 불이익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포클랜드 수역의 오징어 조업은 지난 214일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총 15척의 오징어어선이 입어허가를 받았다.


출처 : 오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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