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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 2020-08-21 17: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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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인증 수산물 ‘주목’
호주, 수산자원고갈 우려 소비 줄여
영국, MSC 인증 수산물 판매 21%↑
미국, 지속가능 오징어 선호도 증가
전 세계적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 소비 감소,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수산자원에 대해서도 남획으로 인해 수산자원고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목적으로 한 인증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MSC(해양관리협의회) 연간 보고서를 인용, 지난2008년 MSC 인증제품은 1,079개였으나 2019년에는 3만7,038개로 연평균 37.9%가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유럽 시장을 넘어 아시아 국가에서도 MSC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실제 호주, 영국 등에서는 MSC 인증 제품 구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행태가 나타나고 있다. 호주에서는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수산물 소비자 중 78%는 미래세대를 위해 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호주는 수산물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호주인의 25%는 수산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로 5년전보다 수산물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비행태는 영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MSC에 따르면 영국의 소비자들이 해양생태계에 대한 우려로 수산물 선택, 구매하는 방식을 바뀌었으며 여론조사기관인 글로브스캔은 5명 중 1명의 소비자가 실제로 바다, 어족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나 브랜드 제품으로 쇼핑방식을 바꿨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NGO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영국내 MSC 인증 수산물에 대한 지출이 21% 증가했으며 이는 영국의 총 수산물 판매량의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수산물 공급업체는 동부 연안 오징어와 북부 오징어의 MSC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및 해외 바이어들이 MSC 인증을 받은 오징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는 “호주, 영국,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MSC, ASC(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소비행태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수출업계에서도 지속가능 인증을 받은 제품, 자연보호와 관련된 인증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어민신문
http://www.eomin.co.kr/etnews/?fn=v&no=51702&cid=21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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