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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냉동 가리비 수출, 역대 최고액인 840억엔 기록
  • 관리자 |
  • 2026-03-04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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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본의 냉동 가리비 수출은 가격 급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액인 8389,200만 엔을 기록하며 2022년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냉동 관자(옥냉) 제품이 주도했는데, 평균 킬로그램당 단가가 전년 대비 40%나 상승한 4,318엔까지 치솟으면서 전체 수출 금액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실질적인 수출 물량은 오히려 전년보다 2% 감소한 15,700톤에 머물러, 가격 상승이 수요를 억제하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요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주산지인 홋카이도 오호츠크해의 가리비 생산량이 줄고 수율까지 떨어지면서 대미 수출 단가는 무려 71% 급등한 6,020엔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담까지 더해져 수출량이 44% 감소했습니다. 또한 미국 시장이 선호하는 대형 사이즈(3S 이상) 대신 소형 사이즈(5S) 위주로 물량이 공급되면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현지에서는 일본산 가리비를 가공하던 업자들의 수요가 줄어들고, 레스토랑 등 외식 업계에서도 가리비 대신 바닷가재 등 다른 식재료로 메뉴를 전환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간 유통업자들의 재고가 쌓여 있는 가운데, 올해 봄부터 다시 시작될 오호츠크산 가리비의 생산 추이와 그에 따른 시세 변동이 향후 수출 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출처 : KMI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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