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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작년 어가소득 5,898만 원… "양식가격 하락 여파, 소득안전망 강화할 것"
  • 관리자 |
  • 2026-05-28 13: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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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어가소득이 일부 양식수산물의 산지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직불제 확대와 어촌 기본소득 기반 확충을 통해 어가 소득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어가 평균 소득은 5,898만 원으로 전년(6,365만 원) 대비 7.3% 감소했다. 다만 이는 어가경제조사가 정부 공식 통계로 지정된 1974년 이후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며, 농가 소득과 비교하면 연간 약 400만 원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어가소득이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물김 등 일부 양식수산물의 산지가격 급변이 꼽힌다. 2024년 유독 높게 형성되었던 양식수산물 가격이 2025년 들어 안정화되면서, 어업총수입 내 양식 수입이 20245,641만 원에서 20254,160만 원으로 약 26% 감소한 것이 전체 소득 감소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와 소득 안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수산공익직불제를 확대·개편해 어촌의 기본소득 기반을 단단히 다진다.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어선원 직불제의 승선 기준을 조정하고, 경영이양 직불제의 신청 연령을 완화하는 등 지급 기준을 조정해 대상을 넓힌다. 소득보전을 위한 신규 직불제도 역시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햇빛소득마을에너지자립마을조성을 통해 어촌의 신규 소득원을 발굴한다. 이에 더해 숙박·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촌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전환하는 등 지속가능한 소득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최근 수산물 가격 변동과 생산여건 변화 등 극복해야 할 대내외적 과제가 많다""주요 양식 품목의 수급 안정을 돕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영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어업in수산(https://www.suhyu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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