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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발령… 서·남해 및 제주 연안 주의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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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23 15: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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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721() 18시를 기해 고수온 재난 위기경보를 경계단계로 격상 발령했다고 밝혔다. 고수온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현재) 심각 1단계 심각 2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같은 날 16시를 기해 서·남해 내만과 제주 연안 등 총 8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한 데 따른 대응이다. 고수온 주의보는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올해 경계단계 발령은 작년(79)에 비해 12일가량 늦어졌다. 해수부는 장마가 예년보다 늦게 지속되면서 연안 수온의 상승 시점이 다소 지연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72013시 기준 주요 연안 수온은 전남 함평 석두(28.2) 장흥 사촌(28.0) 여수 여자(27.8) 여수 신월(27.6) 해남 북일(27.4) 경남 사천 비토(26.8) 제주 중문(25.5) 제주 김녕(25.1) 등을 기록하며 주의보 기준선에 도달했거나 육박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전국 양식장의 현장 대응 상황을 매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구성한 현장대응반을 양식 현장에 즉시 투입한다. 현장대응반은 양식 품종별, 현장 수온별 맞춤형 어장관리요령을 어업인들에게 지도하며 양식 생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식 어가에서는 사료 급여량 조절, 차광막 설치, 산소 공급 장치 가동 등 어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어업in수산(https://www.suhyu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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