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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한 취업선원 고령화...“근무환경 개선, 업무 부담 개선돼야”
  • 관리자 |
  • 2026-10-08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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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이 6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취업선원의 후진양성을 위해선 근무환경 개선, 업무 부담 개선 기술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5년 60세 이상 취업선원은 비중은 36.5%에서 43.8%로 7.3%p 상승했다. 60세 이상 비중은 2022년부터 43%를 넘어섰으며, 2025년에는 취업선원 10명 중 4명 이상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유효면허수는 13만7290개에서 16만4548개로 2만7258개(19.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유효면허수 대비 실제 취업선원 비율도 2017년 25.6%에서 2025년 16.6%로 9.0%p 하락했다. 면허를 보유한 인력 규모는 늘었지만 실제 선원으로 취업하는 비율이 낮아지며 고령화율이 높아진 것이다. 특히 한국인 취업선원은 2017년 3만5096명에서 2025년 2만7372명으로 7724명(22.0%) 크게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규 인력 양성뿐 아니라 숙련인력 육성, 근무환경 개선, 업무 부담을 줄이는 기술 도입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문 의원실에 따르면 영국은 해사훈련 지원제도로 예비 해기사의 교육과 초급 해기사의 상위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필리핀은 세계 주요 선원 공급국으로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자격 체계와 전문인력 양성을 강조한다.
 
문금주 의원은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의 취업 여부와 승선 후 근속기간을 파악하고, 미취업 사유와 조기 이탈 원인을 구분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업종별로 필요한 면허 종류와 등급, 채용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처우 개선과 적정한 휴식 보장, 휴가·교육 시 대체인력 확보 등을 통해 선원들이 현장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s://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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